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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0 2 3 반오십/23 취준일기

국가직 망치고 2달만에 사람이랑 말하는 하루

by 류과빙 2023. 4. 20.



언니가 조언준거 중에 꼭 실천할 것.

1. 내가 좃밥이고 내 주변엔 잘 하는, 그게 안되면 열심히 하는 ㅅㅏ람이 많다는 것 꼭 인식하기
다른사람이 좃밥이라는 생각을 버려라…

모두가 손흥민이고 김연아일

2. 그리고 내가 준비하는 공무원 결코 무시할 게 아니란 것 받아드리기
3. 말도 안되는 미래를 상상할 게 아니라 현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
ex)  딴 짓 하나도 하면 안돼❌ -> 두 시간만 집중해보자✅
4 코끼리 생각하지마!
하면 코끼리 생각난다…
딴 생각 하지마! 금지
🐘
5. 너무 올인하지말자.
이것만 보고 있지 말자…. 다른 것도 좀 하고 지난 몇 년간 뼈져리게 후회했잖냐
6. 그래 정안되면 워홀가서 선생님하자…
7. 기준 낮추기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난 지금 엘리트 주의
존나 자기가 엘리트인줄 암. 과거의 영광에서 헤어나올 때도 됨. 언니 친구도 똑똑한데 이년째 경찰시험 도전 중이랬다…
이 시험은 그지 깽깽이⭐️
8. 운동이 주는 힘 꼭 기억하고 실천하자. 💪⚽️🏋️‍♀️
9. 성향상 두려워도 난 내던져져야한다
새로운 거 도전하고 실천하자…
10. 하고 싶은 일 가슴이 뛰는 일을 찾기보다
남들보다 좀 더 쉽게 하는 일, 그나마 할만한 일 찾자

=> SUMMARY
난 엘리트 주의
내가 날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(+남을 낮춰보니까) 나만 힘든 것 ^^,,, 그리고 내가 똑똑했다기보다는 내가 노력을 덜했는데 성과가 좋았던 건 걍 그 일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탓…💦

그리거 언니 마인드를 보니까 가진 것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아는 사람 같았다. 남자친구도 잃고 후회하는 나와 달리 현재 몇 년이 지났지만 그 사람의 장점을 아는 언니가 진짜 좋은 사람을 곁에 둘 수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.
언니가 부러운 적은 없얶던 것 같은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한 언니가 부러웠다. 몇 년사이엔 언니는 많이 성장했는데 나는 아닌 것 같아서 슬프기도 했다.



감사일기 쓸 때
상황에 대한 감사가 아닌 그 때 느낌 감정에 대한 감사
그리거 꾸준히 해야한다. 언니는 짧게라도 매일 쓰는 데 난 블로그든 뭐든 꾸준히가 부족하다 참;



그런 의미에서 오늘 230408 감사일기
- 내가 이렇게 막살아도 날 잊지 않고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하다
- 엄빠가 최대한 나에게 맞춰주려고 해서 감사하다. 상식 밖의 사람들도 많던데, 정말 난 가족운은 좋았당


올리는 0412
- 오늘 쌤이랑 그분이랑 얘기하니까 오랜만에 재밋었엄 걍 말하면 다 재밋는듯 ^_^,,
- 공부 안될줄 알았는데 잘됫음 10시까지함 호호
- 한국사 다시보니 95점 기적임^,^,,, 😭💕 시험 운 역시 난 킹왕짱




+ 이때까지 노력대비 잘 나왔던 성적을 좀 배상하는 느낌 ,,

+ 글고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면 자기도 모르게 이뻐지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것 같다 :)
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날 위해서 그렇게 해보자



아 걸리버막창 개노맛 ❌❌❌❌❌
3인분 이상 주








0408 첫 국가직 시험 (공부 5개월째)


일단 어제 공브 안되서 일찍 잤고 (1시쯤?)
6시에 일어나 한 시간 공부 후 8시까지 등교
일빠였고
오늘 25명 중 4명 결시인거보니 진짜 허수 많이 줄었다…

그리고 너무 덜 잤더니 마지막 점검 겸 복습인데 아침공부늠 집중 안되ㅛ고
시험 시작 전까지 집중안돼 뒤지는 줄 알았다^,^

근데 종치니까 잠은 깸
엳시 내 시험 데이터…🧪






최신식 학교라 시험지보다 책상 컸당
근데 시계가 일분만 빨랐음… ㅋ
난 시험장에 시계 필요한지도 모르고~~~~
할말❌



여튼 국가직 시험 후기
좃맡(아직 안매김)
한국사 쉬웠다는데 응~~~ 난 모르겠고 그래 솔직히 꼰 선지 하나도 없다는건 앙겠는데 제국신문이런거 걍 타임어택 오니까 어느 시대인지도 기억안나고 문화문제 존나 만ㄹ음
대동여지도 1/10 축소 인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허고 하 괜히 고텼나,,,

여튼 한국사 예상점수 85-90(희망95)



국오는 쉬웠는데 처음에 풀어서 집중 안댐 ㅠ
그래서 두번읽은거 많았음
그래도 20-23 이내에 들었던 거 같고

예상 국어 100인데 아니면 어쩌디^^^,,,


영어는 독해 쉬웠고 문법 단어
abide by adhere to인거 알았는데 고수하다라고 생각함… stick to랑 헷갈린듯 하
다른 두갠 걍 독해로 품 ㅠ
어법 하나는 비교급 이랑 그 다음날? every other day 걍 감도 못잡앗쥬
그리고 생활 영어 개어려웟음 나는^,^
한국인에게 뭘 바라시냐….🥺 독해나 어렵게 내달라구여^^^,,,,

여툰 영어 예상
단어 다 맞으면 90^_^,,, 개 운좋아서 다 맞으면 좋겠다


이제 문제의 전공
아는 거 없었고 결과도 망했당





여튼 국가직 점수
100
80
95
70, 65 인데
근데 전공에서 2-3문제 엄청 논란

아무리 봐도 ㅎㅏ나는 무조건 맞고
75,65 예상


ㅇㅣ번에 한국사도 논란 문제 2문제 있는데
정말 문제 좀 제대로 내줘라

특히 전공은 어렵게 내고 싶으면
1. 좀 논리적으로 확실한 답을 만들어라
2. 새로운 걸 조낸 많이 내서 천하제일 찍기 대회 좀 그만 만들고
3. 차라리 얕게 나오는 지금보다 더 들어가서 딥하게 내면 되자나 ㅡㅡ^
존나 왜 그럼?



정보론 2개 ㅍㅏ워 실수 근데 시간 뷴배 못한 내탓
한국사 내가 한번에 선택한 답 다시 보니 너무 대단해 나 자신^_^,,,
글고 믿는 도끼 (영어) 에 발등 제대로 찍히고🌳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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